[남자 아시아컵] ‘승부처 U파울 유도’ 중국, 뉴질랜드 격파 … ‘호주-이란’ 승자와 우승 다툰다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5-08-16 21:48:05

중국은 지난 15일(기사에 기재된 날짜와 시간 모두 한국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준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98-84로 꺾었다. 결승전에 선착했다.
중국은 존 프레스로 뉴질랜드의 속공을 제어했다. 스피드를 제어한 중국은 높이로 뉴질랜드를 공략했다. 또, 자오루이(195cm, G)와 왕준지에(206cm, F)가 뉴질랜드 수비를 잘 파훼했다.
15-19로 밀렸던 중국은 28-19로 1쿼터를 마쳤다. 후밍쉬엔(193cm, G)도 공격에 가세. 중국은 2쿼터 한때 42-31까지 앞섰다.
그러나 중국은 뉴질랜드의 지역방어를 공략하지 못했다. 야투 실패 이후 뉴질랜드의 속공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좋았던 흐름을 잃었다. 42-40으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중국은 3쿼터 들어 뉴질랜드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공격권 한 번 내외의 접전을 펼쳤다. 3쿼터에는 어느 팀도 확고히 앞서지 못했다. 중국이 68-66으로 앞서기는 했지만, 어느 팀의 흐름도 아니었다.
두 팀은 4쿼터 중반에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오루이가 큰 역할을 해냈다. 드리블 중 칼린 데이비슨(198cm, F)으로부터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은 것. 자오루이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고, 중국은 83-7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자오루이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이후 공격권에서 3점을 꽂았다. 가오스얀(186cm, G)이 다음 공격 때 왼쪽 윙에서 3점. 89-76으로 달아난 중국은 뉴질랜드의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남은 시간은 3분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안심할 수 없었다. 특히, 경기 종료 2분 11초 전에 그랬다. 자오루이가 턴오버 이후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범해서였다. 중국이 89-79로 앞서기는 했으나, 구오스치앙 중국 감독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뉴질랜드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자유투 2개를 헌납했고, 3점까지 내줬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2분 전 89-84로 쫓겼다. 가장 큰 위기와 마주했다.
하지만 자오루이가 왼손 돌파로 결자해지했다. 그리고 랴오사닝(191cm, G)이 경기 종료 59.3초 전 쐐기 레이업(93-84)을 성공했다. 중국은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났다. 결승전 대진표의 한축을 차지했다. 호주와 이란의 승자를 결승전에서 상대한다.
사진 제공 = FIBA
사진 설명 = 자오루이(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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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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