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우리은행-신한은행, 모두 반전을 꿈꾼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3-28 11:55:10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 2025~2026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우리은행은 2024~2025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지만 2025~2026시즌에는 헤매고 있다. 게다가 연쇄 부상까지. 그럼에도, 우리은행은 ‘희망’이라는 줄을 놓을 수 없다.
신한은행은 2025~2026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완승했다. 그리고 남은 경기 모두 이기고자 한다.

[우리은행-신한은행, 2025~2026 5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69-65
2. 2점슛 성공률 : 약 49%(18/37)-약 53%(10/19)
3. 3점슛 성공률 : 약 29%(8/28)-약 35%(12/34)
4. 자유투 성공률 : 약 64%(9/14)-90%(9/10)
5. 리바운드 : 31(공격 11)-29(공격 6)
6. 어시스트 : 13-18
7. 턴오버 : 5-16
8. 스틸 : 9-1
9. 블록슛 : 1-2
* 모두 우리은행이 앞
우리은행은 김단비(180cm, F)의 공격과 이명관(174cm, F)의 수비를 조화롭게 버무렸다. 심성영(165cm, G)과 오니즈카 아야노(168cm, G)도 지원 사격을 잘했다. 그래서 우리은행이 경기를 쉽게 풀 것 같았다.
그러나 이명관이 갑자기 쓰러졌다. 쓰러진 이명관은 일어나지 못했다. 수비 핵심 자원이 이탈하자, 우리은행의 힘이 확 떨어졌다. 반대로, 신한은행의 사기를 올려줬다.
그런 이유로, 우리은행은 마지막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끝까지 힘겨웠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21. vs 청주 KB (아산이순신체육관) : 68-70 (패)
2. 2026.02.25. vs 부산 BNK (아산이순신체육관) : 56-66 (패)
3. 2026.03.25.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51-53 (패)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22.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1-68 (승)
2. 2026.02.27.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50-59 (패)
3. 2026.03.23. vs 청주 KB (인천도원체육관) : 77-55 (승)
우리은행의 미래였던 이민지(177cm, G)가 하나은행전 때 전방십자인대를 다쳤다. 우리은행의 에이스인 김단비(180cm, F)도 갈비뼈를 붙잡았다. 그래서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민지와 김단비가 다치기 전에도, 우리은행이 부상 병동이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희망을 놓을 수 없다.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신한은행을 어떻게든 잡아야 한다.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봄 농구 탈락’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2025~2026 최하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단장과 사무국장을 교체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다.
다행히 서동철 신임 단장이 첫 경기를 지켜볼 때, 신한은행은 1위 청주 KB를 완파했다. 그 기세를 유지한다면, 어느 팀에든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우리은행에도 마찬가지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최윤아 신한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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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