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의 크리스 부셰이, 손가락 탈구로 시즌 초반 결장

NBA / 박종호 기자 / 2021-10-05 18:20:03


토론토 랩터스의 핵심 빅맨인 크리스 부셰이(206cm, F-C)가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디 애슬레틱’의 에릭 코린 기자는 “부셰이는 손가락 탈구로 적어도 2주에서 4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부셰이는 2017-2018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G 리그 소속으로 데뷔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에서도 1경기를 출전했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우승했고 부셰이는 우승 반지를 받았다. 하지만 G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부셰이는 2018-2019시즌 토론토와 투웨이 계약(G리그와 NBA를 오가는 계약)을 맺었다. NBA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G리그에서 MVP와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으며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부셰이는 당시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28경기를 출전했다. 당시 토론토 랩터스는 우승에 성공했고 부셰이는 2번째 우승반지를 획득했다.

G리그를 평정한 부셰이는 2019-2020시즌 본격적으로 NBA에서 활약했다. 팀에 인정 받은 부셰이는 2년 1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부셰이는 더 성장했다. 주전 빅맨이었던 마크 가솔과 서지 이바카가 토론토를 떠나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부셰이는 60경기 출전해 평균 13.6점 6.7리바운드 1.9블록슛을 3점 성공률 38%를 기록했다. 나올 때마다 넘치는 에너지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토론토는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206cm, F)도 시즌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부셰이와 시아캄은 토론토의 핵심 선수들이다. 그렇기에 이 두 선수의 결장은 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과연 이번 시즌 부셰이가 손가락 부상 이후 돌아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