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홈경기 첫 승’ 한양대, 경희대에 맞대결 연승...성균관대도 중앙대에 접전 끝 승리(종합)
- 대학 / 김성욱 기자 / 2025-05-07 18:11:57

한양대가 사자더비에서 웃었다.
한양대는 7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경희대를 64–5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4승 3패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초반 강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도했다. 신지원(198cm, C)이 골 밑 득점에 이은 자유투까지 집어넣어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러나 골 밑에서 블록슛에 막혔고, 외곽포를 내주면서 5-10으로 밀렸다.
한양대는 작전타임 이후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박민재(195cm, F)가 자유투와 점퍼로 연속 4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한양대는 외곽 수비에 실패했고, 자유투로 실점해 8점 차(11-19)까지 멀어졌다. 하지만 자유투를 차곡차곡 넣어 4점 차(17-21)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 득점 초반 양 팀은 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박민재가 3점포를 터뜨렸으나 연속 속공을 내줬다. 하지만 박민재와 신지원이 번갈아 득점을 올렸고, 역전(26-25)을 만들었다.
한양대는 강한 압박으로 경희대의 득점을 성공적으로 차단했고, 빠른 트랜지션으로 달아났다. 막판 박민재의 자유투 성공에 힘입어 31-2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양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유찬(182cm, G)이 돌파 득점을 올렸고, 강지훈(183cm, G)이 속공과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만들었다. 박민재의 손은 3쿼터에도 뜨거웠다. 박민재는 덩크에 성공했고, 3점포도 꽂아 넣었다. 한양대가 두 자릿수 차(41-31)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양대는 페인트존에서 연속 실점과 오펜스 파울로 분위기를 내줬다. 결국 외곽포를 얻어맞아 역전당했다. 하지만 강지훈과 위건우(178cm, G)가 자유투로 3득점을 기록했고, 한양대는 45-44로 다시 역전했다.
4쿼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한양대는 손유찬의 3점포와 강지훈의 속공을 더해 6점 차(50-44)까지 벌렸다. 그러나 실책과 수비 실패로 경희대에 다시 역전당했다.
한양대는 점수를 주고받은 끝에, 신지원의 점퍼와 위건우의 자유투 득점으로 앞서갔다. 박민재는 먼 거리에서 3점포를 적중시켰고, 신지원이 페인트존 득점으로 6점 차(59-53)를 만들었다.
한양대는 게임 종료 약 40초 전, 턴오버에 이은 실점으로 3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이후 강지훈이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를 집어넣어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같은 시간 성균관대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중앙대에 79–76으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시즌 5승 2패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