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장수 외인' 애런 헤인즈, KCC 입성
- KBL / 손동환 기자 / 2021-03-17 17:55:13

전주 KCC는 최근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의 이탈로 많이 고심했다. 타일러 데이비스는 다쳤던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KBL 지정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4주 진단을 받았다.
문제는 따로 있었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치료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타일러 데이비스가 미국으로 가겠다는 건 사실상 시즌 아웃과 같은 말이었다.
DJ 존슨(195cm, F)이라는 제3의 외국 선수가 있었지만, DJ 존슨이 타일러를 대체하는 건 불가능했다. 라건아(199cm, C)의 체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그래서 KCC는 외국 선수 운영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KCC의 선택은 DJ 존슨을 교체하는 것이었다. DJ 존슨 대신 KBL에 잔뼈가 굵은 애런 헤인즈를 데리고 오기로 했다. 부상이 아닌 '기타 사유‘이기에, 교체 카드를 한 장 소모하게 됐다.
애초 헤인즈는 KBL 입성을 위해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그러나 두 팀과 모두 계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KCC가 헤인즈에게 손을 내밀었고, 헤인즈는 또 한 번 한국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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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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