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라운드 리뷰]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소노? 아직은...
- KBL / 손동환 기자 / 2026-11-01 09:30:47

소노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사령탑을 교체했다. 코치와 전력분석을 역임했던 손창환을 신임 감독으로 선택했다. 손창환 감독은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그리고 소노는 새판을 짰다. 공격에 초점을 맞췄다. 2026~2027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 중 한로 꼽혔던 이유. 하지만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 화려한 멤버
소노는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 스카티 제임스(200cm, F)와 자니 오브라이언트(203cm, C)를 메인으로 삼았다. 이재도(180cm, G)와 최승욱(193cm, F), 김진유(190cm, G) 등을 핵심 백업 자원으로 여겼다. 그리고 정희재(196cm, F)와 강지훈(202cm, C)을 프론트 코트층에 포함시켰다.
이정현과 켐바오는 최고의 외곽 조합으로 평가받았다. 오브라이언트는 검증된 외국 선수. 여기에, 제임스가 합류했다. 제임스는 KBL 모든 구단의 외국 선수 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았다. 폭발적인 화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소노는 2026~2027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주축 자원의 화력이 조화롭게 나올 경우, 소노가 더 크게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축 자원들의 공격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시소 게임에서는 더욱 그랬다.
# 부족했던 이유
소노는 매년 비슷한 문제에 시달린다. 이정현과 켐바오는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자원이라, 이들이 매년 여름에 소속 팀을 비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 선수들과 합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그리고 소노가 외국 선수를 바꿨다. 그런 이유로, 주축 자원 간의 합은 더 맞지 않았다. 공수 모두 그랬다.
게다가 제임스는 KBL을 처음 뛴다. 또, 포워드형 외국 선수라, 버티는 수비를 거의 해보지 않았다. 빅맨 유형의 외국 선수를 만났을 때, 수비 진영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당초 2옵션 외국 선수였던 오브라이언트의 비중이 높아졌다. 하지만 오브라이언트의 기반도 ‘슈팅’. 오브라이언트 역시 ‘기복’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를 해야 해서, 체력 관련 부담도 있다.
여러 이유들이 존재해, 소노는 들쭉날쭉했다. 게다가 소노는 EASL에도 참전해야 한다. 손창환 감독도 불안 요소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선수들과 더 교감을 나누고 있다.
[고양 소노, 1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20.4 (4위)
2. DEFRTG : 122.6 (최다 2위)
3. NETRTG : -2.2 (6위)
4. AST(%) : 63.8% (3위)
5. AST/TO : 2.0 (5위)
6. ORB(%) : 30.9% (4위)
7. DRB(%) : 73.0% (2위)
8. TS(%) : 57.3% (4위)
9. PACE : 72.8 (4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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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