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창원 LG, 접전 승부 뚫고 현대모비스에 신승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6-06 16:14:41

창원 LG가 접전 승부 끝에 웃었다.

LG는 전라남도 해남 구교체육관에서 개막한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3,4학년부 경기서 현대모비스를 28-27로 꺾었다. 경기 종료 부저와 함께 터진 김범준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였으나, 경기 종료 직전 뼈아픈 반칙에 무릎을 꿇었다.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1쿼터 내내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벌였다.

11-10, LG의 근소한 우위로 돌입한 2쿼터. 엎치락뒤치락한 양상 속 현대모비스는 전반 막판 연달아 득점에 성공, 18-13으로 격차를 약간 벌렸다.

후반에도 시소 게임은 이어졌다. 경기 종료 1분 25초 전 현대모비스는 박선우의 자유투로 25-24로 앞서갔다. 여기다 지승현의 득점으로 27-24로 한 발 앞서갔다. 그러자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 기회서 상대의 U파울을 얻어냈으며 동점(27-27)을 만드는 데 그쳤다.

승리의 여신은 LG의 손을 들어주었다. LG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범준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가까스로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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