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당한 석스, 복귀 여부는 불투명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1-05 16:04:36

올랜도 매직이 전력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Andscape』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제일런 석스(가드, 196cm, 93kg)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의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확인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민감한 부분을 다친 만큼,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회복 여부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이를테면 데릭 존스 주니어(클리퍼스)는 2등급 부상으로 확인됐고, 최소 6주 결장이 확정됐다. 반면, 석스는 1등급이라 낮은 단계의 부상이라 돌아오는데 6주 미만으로 짐작할 만하다. 그러나 무릎 인대를 다친 것을 고려하면, 언제 복귀할 수 있을 지는 당장 논하기 쉽지 않다.
석스의 부상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올랜도의 시름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 전력의 핵심인 프란츠 바그너가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 바그너가 상당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하는 데다 석스마저 다치면서 전력 손실이 상당해졌다.
그나마 올랜도는 이번 시즌에 앞서 데스먼드 베인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끌어올린 게 주효했다. 베인을 데려오면서 연봉 총액을 비롯한 지출이 대폭 늘었으나, 결과적으로 바그너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베인의 영입으로 그나마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설상가상으로 석스마저 다치면서 베인의 영입이 반대로 돋보이게 됐다. 베인 트레이드가 없었다면, 올랜도가 안게 되는 전력적인 부담이 더욱 컸을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 그나마 베인이 있음으로 인해 파올로 벤케로와 함께 팀의 중심을 잡게 됐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그는 2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5.4분을 소화하며 15점(.471 .331 .857) 3.7리바운드 4.7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세 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은 물론,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평균 15점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24-2025 시즌에 앞서 올랜도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올랜도는 계약기간 5년 1억 5,1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특이하게도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4년이 보장되는 계약이다. 해가 갈수록 연봉이 줄어드는 형태며, 이번 시즌 연봉은 3,500만 달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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