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동주여고, 화봉고 꺾고 산뜻한 출발
- 아마 / 부산/임종호 기자 / 2023-06-17 15:31:24

동주여고가 산뜻한 대회 출발을 알렸다.
동주여고는 17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경상권역 D조 경기서 화봉고를 70-55로 꺾었다. 이동현(24점 10리바운드)과 강효림(19점 11어시스트)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김도연(187cm, C)은 높이를 적극 활용 13점 24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웃었다. 한지원(12점 3점슛 2개)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화봉고는 권준희(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와 안나경(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4개)의 활약으로 맞섰지만, 2쿼터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은 것이 뼈아팠다.
기선제압은 화봉고의 몫이었다. 권준희(167cm, G)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팀에 리드(18-15)를 안겼다. 주도권을 빼앗긴 동주여고는 2쿼터 타이트한 수비로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상대 진영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연달아 화봉고의 범실을 유도했고, 공격에선 김도연의 높이가 위력을 떨쳤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분위기를 이어간 동주여고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상대의 추격을 잘 막아섰다.
교체 선수가 없는 화봉고는 후반 들어 극심한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상대에게 거푸 실점을 허용했고, 4쿼터 중반부터 무너지며 패배를 떠안았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경기에선 동주여중, 마산여중이 먼저 웃었다. 하나겸(174cm, F,C), 김세원(165cm, G), 김서현(168cm, G,F)의 활약에 힘입은 동주여중은 장채민(164cm, G)이 분전한 연암중을 64-52로 제압했고, 마산여중은 정혜윤(165cm, G)과 이은교(168cm, F)를 선봉에 내세워 효성중에 77-43, 대승을 따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경상권역 *
동주여중 64(19-17, 19-14, 8-6, 18-15)52 연암중
동주여중
하나겸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김세원 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김서현 10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연암중
장채민 17점 5리바운드 2스틸
마산여중 77(26-9, 22-4, 15-14, 14-16)43 효성중
마산여중
정혜윤 24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 3점슛 3개
이은교 2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정지민 13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효성중
황예은 1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정민지 11점 10리바운드 6스틸 2블록슛
정민주 10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 여고부 경상권역 *
동주여고 70(15-18, 17-6, 18-14, 20-17)55 화봉고
동주여고
이동현 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강효림 19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김도연 13점 24리바운드 4블록슛
화봉고
권준희 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안나경 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4개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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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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