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마크 가솔 트레이드 이후 방출 예정

NBA / 박종호 기자 / 2021-09-11 15:10:12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마크 가솔(211cm, C)에게 ‘프랜차이즈 레전드’ 예우를 해줬다.

‘ESPN’의 애드리안 위즈내로우스키 기자는 “LA 레이커스가 2024년 드래프트 지명권, 25만 달러 현금과 마크 가솔을 보내며 멤피스의 왕저린에 대한 지명 권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솔은 코로나로 인한 NBA 버블, 인원 제한 등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한 가솔은 스페인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결장했다, 멤피스는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크 가솔은 NBA에서 13년을 뛴 베테랑 센터이다. 2007-2008시즌 NBA 드래프트에서 48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후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가솔은 멤피스에서 11년간 뛰며 891경기 출장 평균 14점 7.4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번의 올해의 수비수 상과 3번의 올스타에 선정됐다. 가솔은 마이크 콘리(185cm, G)와 함께 멤피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멤피스는 팀을 개편하기 위해 팀의 에이스였던 가솔과 콘리를 각각 토론토 랩터스와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했다.

가솔은 트레이드 이후 주전 센터로 토론토 창단 첫 우승을 도왔다. 특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올랜도 매직의 에이스 니콜라 부세비치(213cm, C)를, 2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213cm, C)를 매우 잘 막았다.

가솔은 토론토와의 계약이 끝난 후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이미 기량이 떨어진 가솔은 레이커스에서 큰 활약을 못 했다.

이번시즌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211cm, C)와 디안드레 조던(211cm, C)을 영입했다. 빅맨을 보강한 레이커스는 가솔을 떠나보내기로 했다. 이후 가솔을 멤피스로 트레이드하며 사치세를 줄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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