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윤시후 결정적 블록슛’ 현대모비스, 팀K 남구 격파 … 4전 전승으로 대회 2일차 종료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8-10 13:40:51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은 10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팀K 남구를 22-20으로 꺾었다. 4전 전승으로 대회 2일차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6명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포지션 밸런스가 워낙 좋다. 볼 핸들러와 스윙맨, 빅맨 모두 제 역할을 해내기에, 현대모비스가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현대모비스는 팀K 남구와의 경기에서도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세트 오펜스와 속공 등 템포를 잘 조절했고, 여러 지점에서 득점했다. 그리고 빠른 백 코트로 팀K 남구의 장기인 속공을 제어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현대모비스는 10-2로 2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 2분 동안 침체됐다. 득점을 해내지 못했고, 수비와 리바운드 또한 1쿼터보다 부족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는 2쿼터 종료 30초 전 13-8까지 흔들렸다. 그러나 임예준이 찬물을 끼얹었다. 오른쪽 코너에서 점퍼. 15-8로 팀K 남구와 간격을 벌렸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30초 만에 15-12로 쫓겼다. 쫓긴 현대모비스는 함정수비를 더 많이 사용했다. 루즈 볼 집중력 또한 끌어올렸다. 기본부터 탄탄히 다졌다.
현대모비스의 수비는 나아졌지만, 현대모비스는 팀K 남구와 멀어지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의 중장거리포가 침묵했기 때문. 박기현의 골밑 득점과 김도윤의 점퍼가 없었다면, 현대모비스는 열세에 놓일 뻔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도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 전에도 22-20으로 쫓겼다. ‘역전패’라는 단어를 생각해야 했다.
그러나 윤시후가 결정적 블록슛을 해냈다. 윤시후가 블록슛을 한 후, 현대모비스는 시간을 최대한 소모했다. 시간을 소모한 현대모비스는 ‘승리’를 지켰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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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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