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결승으로 간 하이퍼비침, 1등 공신은 ‘빅맨 이나라’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7-14 13:40:50

하이퍼비침은 1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1 4강전에서 MISS-B를 37-31로 꺾었다.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나라는 수원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대학 무대에서 꽤 위력적인 빅맨이었다. 그런 그가 하이퍼비침으로 합류했다. 하이퍼비침을 향한 기대감이 컸던 이유.
이나라는 경기 초반 스크린과 볼 없는 움직임을 신경 썼다. MISS-B의 공수 진영을 탐색했다. 그 후에 MISS-B 림으로 침투. 2명의 수비숲 사이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나라가 골밑으로 침투함과 동시에, 나머지 4명이 3점 라인 밖에서 공격 공간을 넓혔다. 외곽 자원이 공격 공간을 넓혔기에, 이나라가 편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이나라와 나머지 4명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다.
덕분에, 하이퍼비침은 10-7로 2쿼터를 맞았다. 이나라는 2쿼터를 벤치에서 보냈다. 또다른 선수 출신인 정은지가 코트로 나갔기 때문.(본 대회에서 코트에 뛸 수 있는 선수 출신 인원은 1명이다)
정은지가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고, 하이퍼비침은 이나라 없이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다만, 하이퍼비침과 MISS-B의 간격이 줄어들었다. 하이퍼비침과 MISS-B의 점수는 22-16이었다.
3쿼터에 투입된 이나라가 페인트 존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골밑에서 연속 6점. 3쿼터 시작 1분 43초 만에 28-16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꿨다.
분위기를 바꾼 하이퍼비침은 이나라를 벤치로 불렀다. 이나라는 벤치에서 휴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비침은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했다. 32-22로 3쿼터를 종료했다.
여유를 느낀 하이퍼비침은 이나라를 벤치로 불렀다. 그러나 하이퍼비침은 4쿼터 시작 1분 47초 만에 32-26으로 쫓겼다. 타임 아웃을 부른 후, 이나라를 재투입했다.
이나라는 또 한 번 MISS-B 림 근처로 갔다. 이나라의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득점 혹은 자유투를 해냈기 때문. 이나라를 앞세운 하이퍼비침은 후반부를 잘 보냈다. 하이퍼비침은 결승으로 향했고, 이나라는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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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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