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보강 원하는 마이애미, 리처즈와 접촉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23 11:47:19

마이애미 히트가 높이를 더하길 바라고 있다.
『Miami Herald』의 배리 잭슨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닉 리처즈(센터, 213cm, 111kg)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전반적인 그의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에서는 차기 영입 대상으로 리처즈 외에도 케셔드 존슨, 게이브 빈센트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리처즈가 가세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최근 클레이 탐슨을 더했다. 중급예외조항 일부를 활용해 외부에서 그를 붙잡았다. 아직 선수단에 자리가 있어 가급적 센터를 더하길 바랄 터. 뱀 아데바요의 뒤를 받칠 센터가 필요하다. 백업 센터를 찾아 높이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마이애미는 이미 야니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로 켈렐 웨어(밀워키)라는 유망주 센터와 결별했다. 그러나 당장 백업 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바비 포티스도 받았다. 포티스가 있어 리처즈가 가세한다면, 세 번째 센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마이애미도 그의 현재 상태를 점검한 것으로 파악된다.
리처즈는 지난 시즌을 피닉스 선즈와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다. 시즌 중에 트레이드됐다. 48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4.6분을 소화하며 5.8점(.512 .278 .644)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피닉스에서는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시카고에서 20경기에서 평균 22.4분을 뛰며 9.4점 7.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름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자메이카 출신인 그는 지난 2020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12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트레이드로 샬럿 호네츠로 건너게 됐으며, 이후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샬럿에서 네 시즌 이상을 보낸 그는 지난 2024-2025 시즌 중에 피닉스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금년에 시카고로 보내졌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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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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