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발런슈너스 잔여계약 ... 지불유예 정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29 11:41:25

덴버 너기츠가 지불유예로 기존 계약을 정리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요나스 발런슈너스(센터, 211cm, 120kg)의 잔여계약을 정리한다고 전했다.
발런슈너스는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유럽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미 지난 7월에 방출을 당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이 완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이 아니었다. 연봉 중 200만 달러만 보장됐다. 해당 금액을 지불유예하기로 했다.
덴버는 연간 약 67만 달러를 다음 시즌을 포함해 세 시즌 동안 나누어 지급하기로 했다. 당연히 3년 간 해마다 연봉 총액에 포함된다. 일반적인 방출로 내보냈다면, 오는 시즌 지출에 200만 달러가 고스란히 포함된다. 사치세 규모도 늘어날 터. 그러나 이를 분할하면서 그나마 이번에 마주할 사치세를 줄이는 게 목적이었다고 봐야 한다.
오는 시즌에 앞서 지출이 더욱 늘어난 덴버는 페이튼 왓슨(클리블랜드)과 재계약에 나설 수 없었다. 그나마 스펜서 존스를 앉힌 게 최선이었다. 발런슈너스와도 함께하기 어려웠다. 재정 문제가 아니었다면, 발런슈너스를 보낼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덴버는 저말 머레이, 크리스천 브라운, 지크 나지에게 지나칠 정도로 큰 규모의 계약을 안긴 게 화근이었다.
발런슈너스는 지난 시즌 덴버에서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65경기에서 경기당 13.4분을 소화하며 8.7점(.582 .308 .772) 5.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지난 시즌부터 평균 10점 행진이 무너졌다. 덴버의 데이비드 애들먼 감독이 활용하지 않은 측면도 컸다.
한편, 발런슈너스는 고국으로 돌아간다. 리투아니아의 명문 잘기리스에서 뛰기로 했다. 계약기간 2년 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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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