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중, 마산여중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확정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3-24 11:34:45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선발전 결과 남자부는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이하 통영스포츠클럽)과 팔룡중이 여자부는 산호초와 마산여중이 각각 소년체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삼천포초의 불참으로 산호초가 일찌감치 경남 대표를 확정한 가운데 선발전 첫 날인 22일에는 남자 초등부 예선전과 여중부 경기가 열렸다.
남초부 예선전은 김해동광초-통영스포츠클럽,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사화초가 맞대결을 가졌고,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과 사화초가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이어진 여중부 경기선 마산여중이 엔트리 전원이 코트를 밟으며 삼천포여중에 대승(81-36)을 거뒀다.
다음날 펼쳐진 경기선 팔룡중과 통영스포츠클럽이 나란히 웃었다.
1쿼터 근소한 리드(16-13)를 잡은 팔룡중은 2쿼터부터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기세를 올렸다.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실책을 연달아 유발했고, 외곽에서도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임호중을 68-49로 완파했다.
임호중은 강태영과 이규민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이 여의치 않아 울었다. 전체적으로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고, 공격 과정에서 번번이 실책을 범하며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고 말았다.
경기 개시 1분도 채 되지 않아 부상자가 발생, 악재를 맞이한 통영스포츠클럽은 1쿼터를 12-2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꾸준히 공세를 펼치며 접전 승부를 만들었고, 경기 막판 배시현이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리며 51-46, 사화초에 역전승을 거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경남 대표로 선발된 산호초, 통영스포츠클럽, 팔룡중, 마산여중은 오는 5월 24일부터 경남 김해에서 예정된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사진=임종호 기자, 마산여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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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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