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엣킨슨 코치 포함한 최종 3인 후보 확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5-22 11:34:54

LA 레이커스가 감독 후보를 모두 추린 것으로 보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차기 감독 후보 3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기존에 알려진 데로 테리 스터츠 전 감독, 다빈 햄 코치(밀워키)에 이어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까지 더해 최종 후보를 추렸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자마자 프랭크 보겔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시즌 내내 말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팀을 꾸려가기로 했다. 레이커스는 줄곧 햄 코치와 스터츠 전 감독에 관심을 보였다. 기존 원투펀치와 러셀 웨스트브룩까지 자리하고 있어 공격 전술 구축이 필요한 만큼, 스터츠 전 감독과 햄 코치를 유력하게 살폈다.
여기에 엣킨슨 코치가 더해졌다. 엣킨슨 코치도 레이커스를 포함해 다른 구단의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됐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감독으로 팀을 해마다 나아지게 했다. 비록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의 가세 이후 지난 2019-2020 시즌 도중 계약해지를 했지만, 지난 시즌에 LA 클리퍼스, 이번 시즌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까지 최근 지도 경험이 풍부하다.
이전에도 지도자로 경험이 있는 그를 레이커스가 감독 후보로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스터츠 전 감독과 햄 코치만큼 얼마나 유력한 후보일지 판단하긴 쉽지 않으나 스터츠 전 감독이 주요 후보인 만큼, 엣킨슨 전 감독도 팀을 다져나간 경험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유력한 적임자가 될 수도 있다.
브루클린 감독 이전에는 뉴욕 닉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뉴욕에서 네 시즌, 애틀랜타에서 세 시즌을 보냈다. 뉴욕에서 당시 마이크 댄토니 감독, 애틀랜타에서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밀워키)을 보좌했다. 이어 클리퍼스에서는 닥 리버스 감독, 골든스테이트에서 스티브 커 감독과 함께 한 경험이 있다. 유능한 감독과 함께 한 경험도 단연 돋보인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레이커스 차기 감독으로 햄 코치가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지도 경험과 함께 선수단 통솔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햄 코치는 평소에서 선수들과 관계가 유연한 만큼, 레이커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커스에서는 필 잭슨 전 감독과 매직 존슨의 조언도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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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