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대회] ‘소노 U14 멀티 엔진’ 박기범, ‘KBL 대회’에서 느낀 점은?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8-02 11:35:04

고양 소노는 2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14세 이하부 경기에서 원주 DB를 로 꺾었다. 3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소노는 전패 팀이다. 하지만 소노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첫 2경기 평균 득실 마진이 ‘-2’에 불과했다. 특히, 수원 KT와는 1점 차(30-31) 승부를 했다.
가능성을 보여준 소노는 탄탄했다. 풀 코트 프레스를 조직적으로 했고, 마무리 능력도 뛰어났다. 공수 모두 끈끈했던 소노는 DB의 기를 확 꺾었다.
중심을 잡아준 이도 있었다. 박기범(185cm, F)이다. 박기범은 높이와 유연함, 기동력과 득점력을 겸비한 포워드. 박기범이 여러 옵션을 잘 이행했기에, 소노가 치고 나갈 수 있었다.
동료들이 DB 수비의 시선을 끌 때, 박기범은 볼 없이 움직였다. 자기 매치업을 순간적으로 속였다. 박기범이 수비에 혼란을 주자, 소노의 다른 선수들이 더 쉽게 득점했다. 그 결과, 소노는 18-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박기범의 영향력도 여전히 컸다. 3점과 블록슛까지 해냈다. 박기범의 지배력이 승부를 결정했고, 소노는 3번째 도전 끝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
에이스로 맹활약한 박기범은 경기 종료 후 “풀 코트 프레스를 초반에 잘 해냈다. 그래서 승기를 잡았던 것 같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뛰었기 때문에, 첫 승을 해낼 수 있었다”라며 DB전을 돌아봤다.
이어, “처음 2경기를 너무 아쉽게 졌다. 그렇지만 마지막 경기를 대승했다. 기분 좋다(웃음)”라며 이번 대회 경기들을 돌아봤다.
계속해 “KBL 유스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 수준이 정말 높고, 날고 기는 선수들이 많은 것 같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걸 깨달았다. 특히, 슛을 잘 쏘고 싶다”라며 ‘KBL 유스 대회’에서 느낀 것들을 전했다.
소노 U14 선수인 박기범은 소노 프로농구단의 팬이기도 하다. 그래서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는 것 같아, 나도 응원을 계속하고 싶다”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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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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