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감독이 생각하는 MVP 후보는?

NBA / 박종호 기자 / 2021-11-17 11:19:27


스티브 커 감독이 본인이 생각하는 MVP 유력 후보 둘을 뽑았다.

스티브 커 감독은 ‘NBC’와 인터뷰를 통해 “커리와 듀란트가 MVP 선두주자임은 틀림없다”라고 전했다. 스테판 커리(188cm, G)는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며 커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케빈 듀란트(206cm, F)는 과거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커 감독의 가르침을 받으며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두 선수다 커 감독과는 인연이 깊은 편이다.

커리는 평균 28.1점 6.7어시스트 6.2리바운드, 자유투 성공률 95%를 기록 중이다. 뛰어난 득점력은 여전하다. 이타적인 패스로 팀원들의 득점을 돕는다. 공이 없을 때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킨다.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는 1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커리의 활약에 영건들의 성장 그리고 베테랑 선수들의 영입이 더해져 리그 전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클레이 탐슨의 복귀까지 더해진다면 더 무서워질 것이다.

 


한편, 듀란트는 평균 29.6점 8.4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포워드임에도 불과하고 야투 성공률 58%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브루클린 넷츠는 10승 4패로 동부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카이리 어빙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제임스 하든도 예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듀란트가 건재한 브루클린은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12일(한국시간)에 발표된 NBA 공식 홈페이지 MVP 레이스에서도 듀란트가 1위, 커리가 2위에 뽑혔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MVP 레이스가 뜨거운 상황. 

 

이 둘을 제외하고도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 ‘클리퍼스 에이스’ 폴 조지, ‘시카고 돌풍의 핵심’ 더마 드로잔 등이 후보로 뽑힌다. 과연 이번 시즌 어떤 선수가 MVP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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