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신임 감독으로 케니 엣킨슨 코치 낙점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6-12 11:11:01

샬럿 호네츠가 신임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를 감독으로 임명할 것이라 전했다.
샬럿은 이번 시즌 후에 제임스 보레고 감독을 경질했다. 신임 감독 선임을 두고 여러 후보를 고려했다.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 엣킨슨 코치, 그리고 다빈 햄 코치(레이커스 감독) 중에 엣킨슨 코치를 낙점했다. 햄 코치는 LA 레이커스 감독으로 이동한다.
엣킨슨 코치는 지난 2008-2009 시즌부터 NBA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뉴욕 닉스,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일했다. 브루클린에서는 감독으로 네 시즌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어린 선수가 많은 브루클린에 성공적인 재건을 통해 해마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에서 댄토니 전 감독, 애틀랜타에서 래리 드류 전 감독과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밀워키)을 보좌했다. 브루클린에서 감독생활을 마친 이후 클리퍼스에서 골든스테이트에서 각각 닥 리버스 감독과 스티브 커 감독을 도왔다. 다년 간 지도 경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가 많은 브루클린에서 감독 경험이 돋보였던 만큼, 샬럿의 차기 감독으로 내정됐다.
엣킨슨 감독은 당초 LA 레이커스의 감독 후보로도 거론이 됐다. 레이커스는 햄 신임 감독 외에도 테리 스터츠 전 감독과 엣킨슨 코치를 두고 고심했다. 결국, 햄 감독을 차기 지도자로 선임했으며, 엣킨슨 코치는 샬럿의 부름을 받았다. 엣킨슨 코치는 브루클린에서 감독으로 네 시즌 동안 308경기에서 118승 190패를 떠안았으며, 2019년에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했다.
한편, 샬럿에는 라멜로 볼을 필두로 다수의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다. 전력감으로 거듭난 마일스 브리지스 외에도 제임스 북나이트, 카이 존스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테리 로지어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전력감으로 버티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데려오는 지가 중요하겠지만, 차기 감독이 어떻게 팀을 다질 지가 중요해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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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