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피지컬+다재다능’ 선창 김한서, 첫 승의 일등공신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3-08-05 11:45:01

선창은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맨투맨을 21-11로 꺾었다. 1승 1패로 첫 날 일정을 종료했다.
김한서는 선창의 최장신 선수다. 그렇지만 유연한 몸놀림을 지녔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드리블도 가능하다. 선창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
선창이 3-2 지역방어를 설 때, 김한서는 앞에 섰다. 큰 키로 맨투맨의 패스 레인을 압박했다. 그 후 맨투맨 진영으로 전진.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김한서는 그 후에도 빼앗는 수비와 속공으로 맨투맨을 밀어붙였다. 활발히 움직여 손쉽게 득점했다. 그래서 김한서는 위력적이었고, 선창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6-0으로 앞섰다.
김한서가 1쿼터 마지막 득점을 해냈다. 그리고 맨투맨의 1쿼터 마지막 공격을 수비 리바운드했다. 공수 모두 위력을 발휘했고, 선창은 8-2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김한서가 2쿼터 초반 코트에 나설 수 없었다. 오른쪽 무릎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 지혈 조치를 빠르게 받았고, 벤치에서 친구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김한서는 2쿼터 시작 3분 만에 코트를 밟았다. 김한서가 투입되자, 선창은 생기를 찾았다. 공수 모두 1쿼터 초반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김한서 또한 득점으로 맨투맨의 추격 흐름을 늦췄다.
김한서가 모든 걸 완벽하게 한 건 아니었다. 그렇지만 김한서의 존재 자체가 다른 선수들의 기를 살렸다. 박세움도 레이업 득점. 선창은 14-4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한서는 3쿼터에 코트를 밟지 않았다. 2쿼터와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창은 맨투맨과 차이를 유지했다. 16-7로 3쿼터를 마쳤다. 김한서는 마음 편히 쉴 수 있었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다시 나왔다. 돌파 후 비하인드 패스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다. 박세움과 합작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그리고 맨투맨의 추격 득점에 차분한 볼 운반으로 대응했다. 돌파에 이은 패스로 박세움의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그 후에도 시간을 차분하게 보냈다. 선창은 대회 첫 승을 달성했다. 김한서의 역량이 선창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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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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