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겔 코치 품은 골든스테이트, 지도력 누수 보완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15 10:48: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도력 누수를 알차게 메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프랭크 보겔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보겔 코치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수석코치를 맡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코치진 충원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테리 스터츠 코치와 제리 스택하우스 코치가 팀을 떠났기 때문. 커 감독을 가까이서 보좌했고 감독 경험이 많은 지도자가 이탈하게 된 만큼, 보겔 코치의 합류로 지도력을 채우게 됐다.
보겔 코치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물러난 것이 확정됐다고 봐야 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제이슨 키드 감독이 결별했기에 새로운 자리를 찾아야 했다. 감독 경험이 풍부해 댈러스에서 감독직을 노릴 만도 했다. 그러나 댈러스가 대학 출신 지도자를 찾으면서 보겔 코치도 다른 곳으로 향해야 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으면서 그는 다시금 코치로 봉직하게 됐다. 그러나 댈러스에서는 어시스턴트코치로 머물렀던 것과 달리 골든스테이트에서 수석코치를 맡는다. 이전보다 좀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치진을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지도자 경험이 많은 그의 장점이 두루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코치진의 이동이 잦은 구단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여러 감독 출진 지도자가 가세하고 있다. 스터츠 코치와 스택하우스 코치 외에도 케니 엣킨슨 전 코치(클리블랜드 감독)가 대표적이다. 보겔 감독도 LA 레이커스를 포함해 여러 구단에서 감독으로 재직했으며, 우승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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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