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3점 대폭발+여준석 복귀+최준용 합류’ 한국, 요르단 제압 … 9년 만에 4강 진출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9-16 10:44:29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6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에서 요르단을 114-80으로 꺾었다. 이란 혹은 바레인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최준용(200cm, F)이 가세했다. 그렇지만 이정현(187cm, G)과 변준형(188cm, G), 문정현(194cm, F)과 이현중(201cm, F), 이승현(197cm, F)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일본전과 동일한 라인업이었다.
문정현이 요르단 귀화 선수인 페린 뷰포드(198cm, F)를 따라다녔다. 뷰포드의 흐름을 잘 차단했다. 동시에, 세컨드 찬스를 형성. 동료들의 사기를 살렸다.
그러자 이현중이 힘을 냈다. 이현중은 3점슛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빠르게 쌓았다. 그리고 이정현이 3점슛 기회에서 파울 자유투를 유도.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2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0-0)로 앞섰다.
한국의 수비가 더 촘촘해졌다. 수비를 강화한 한국은 빠르게 치고 나갔다. 변준형이 이를 레이업으로 마무리. 한국 벤치는 더 들썩였다.
문유현(181cm, G)과 유기상(188cm, G), 에디 다니엘(190cm, F) 등 교체 투입된 이들도 힘을 냈다. 특히, 이들의 공격 리바운드가 돋보였다. 한국의 세컨드 찬스 포인트도 많아졌다. 세컨드 찬스 포인트까지 증가했기에, 한국은 28-8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의 수비가 더 두드러졌다. 특히, 유기상이 2쿼터 시작 3분 4초에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유도. 요르단의 기를 더 꺾었다.
크게 달아난 한국은 2쿼터 종료 5분 23초 전 최준용(200cm, F)을 투입했다. 최준용은 들어가자마자 3점. 아시안게임에서의 첫 플레이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최준용이 투입된 후, 한국은 더 다채롭게 공격했다. 최준용의 손이 여러 옵션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국의 득점 옵션도 더 다양해졌다. 한국 선수들의 신바람이 느껴졌다.
물론, 집중력을 잃을 때도 존재했다. 요르단의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8강전을 빠르게 접수했다. 이란 혹은 바레인과 4강에서 만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4강으로 향했다.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현중-여준석-최준용(이상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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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