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마친 시먼스, 재활 돌입 ... 다음 시즌 복귀 가능

NBA / 이재승 기자 / 2022-06-10 10:36:32


브루클린 네츠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겨냥하고 있다.
 

『New York Post』의 브라이언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8cm, 108.9kg)가 재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먼스는 브루클린이 시즌을 마친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허리가 좋지 않았던 그는 끝내 수술을 피하지 못했따. 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던 그는 이제 공식적인 재활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에 재활에 돌입한다면, 다음 시즌 트레이닝캠프에 맞춰 돌아올 수 있다. 재활 과정과 경과가 중요하겠지만, 무리가 없다면 캠프에 맞춰 출격이 가능하며, 이는 곧 브루클린이 기존 원투펀치와 시먼스의 동시 출장을 노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 해리스도 가세할 경우 비로소 완전체로 나설 채비를 갖추게 된다.
 

시먼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출장을 시도했으나 브루클린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결국, 브루클린은 시먼스의 시즌 마감을 결정했고, 다음 시즌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에 카이리 어빙과 재계약내지는 연장계약을 체결한다면 전력 유지가 어렵지 않다.
 

그가 건강하다면 브루클린이 다음 시즌에 우승 후보로 군림하는 것은 가능하다. 여느 동부컨퍼런스 대권주자에 비해 감독 경쟁에서 크게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전력만큼은 다른 구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시먼스를 데려올 당시만 하더라도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의 가치고 높았으나, 하든이 거래 이후 주춤했던 만큼, 브루클린이 쾌재를 부를 여지도 없지 않다.
 

시먼스는 아직 20대 중반으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곽슛 시도가 전무할 정도로 공격 전개에서 단점이 많으나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상당하다. 지난 네 시즌 동안 평균 15.9점 8.1리바운드 7.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을 정도로 꾸준한 면모를 보였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으며, 큰 경기에서 약점을 보였다.
 

브루클린은 시먼스가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그의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두 시즌에 걸쳐 마이크 댄토니 코치와 이메 유도카 코치(보스턴 감독)이 팀을 떠난 것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브루클린이 코치진에 변화를 가할 지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시먼스 활용이 완연해져야 전력 상승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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