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기본기 강화에 주력한 평원중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3-05 09:58:34

평원중은 기본기 강화에 주력했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 평원중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연맹전을 제외한 모든 대회서 꾸준히 결선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최고 성적은 연맹회장기 4강.

새롭게 전력을 다진 평원중은 동계 훈련 기간 내내 기본기를 다지는데 힘썼다. 선수들의 구력이 짧아 볼 핸들링 등 기본기와 대인 방어 훈련에 집중했다.

평원중 정승범 코치는 “3학년이 2명뿐이다. 그래서 저학년들을 중심으로 기본기 훈련에 집중했다. 볼 핸들링, 스텝 등 기본기와 맨투맨 디펜스 위주로 훈련했다”라며 동계훈련 중점 포인트를 설명했다.

올 시즌 평원중은 14명(3학년 2명, 2학년 7명, 1학년 5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그러나 팀 컬러는 아직 확립하지 못했다. 다만, 시즌을 거듭하며 팀 컬러를 확실하게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정 코치는 “팀 구성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팀 전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아직 확실하게 팀 컬러를 구축하진 않았다. 올 시즌 목표는 예선 통과로 잡았다. 2학년들이 경기 경험치를 쌓아 성장하고 내년 시즌에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라며 올 시즌 목표도 언급했다.

변수는 존재하지만, 올 시즌 평원중의 키 플레이어는 주장 은예준(180cm, F). 

 

정승범 코치는 “은예준이 우리 팀의 핵심이다.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은예준의) 비중이 크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해왔고, 작년에도 경험치를 많이 쌓았다. 전체적으로 코트 안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주는 것과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사 역할을 해주면서 파생되는 찬스까지 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도움 수비 등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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