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방출된 카터 상황 주시 ... 영입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13 09:44:49

보스턴 셀틱스가 이적시장에 나올 가드에 관심이 있다.
『The Stein Line』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애틀랜타에서 방출된 데빈 카터(가드, 188cm, 88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에는 현재 정규계약자 14인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외에 밀로스 우잔과 터커 드브리스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에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이다. 즉, 보스턴이 카터를 붙잡을 만하다.
카터는 지난 시즌 들어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전력이 약한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주로 뛰었기에 감안해야 할 측면이 있다. 그러나 부지런하게 코트를 오가는 데다 끈질긴 면모를 보였다. 1선 수비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선 수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스턴이 카터를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 방출 절차가 완료된다면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은 우승 당시에도 데릭 화이트와 즈루 할러데이(포틀랜드)를 중심으로 숨 막히는 백코트 전력을 꾸렸다. 그러나 지출이 지나치게 많았던 전력을 와해했다. 더 이상의 막대한 부담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할러데이만큼은 아니지만 최저연봉 이하로 붙잡을 수 있는 카터가 나온다면 보스턴으로서는 주저할 이유가 없다.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것도 중요한 이유다. 보스턴은 데릭 화이트와 페이튼 프리차드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주전 가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스윙맨 자리는 충분히 채워져 있다. 론 하퍼 주니어, 우고 곤잘레스, 베일러 쉬어만 등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백업 포인트가드는 백전노장인 마이크 컨리가 전부다.
카터가 들어선다면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 나서거나 컨리가 쉴 때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보스턴이 원하는 수비력을 갖춘 가드인데다 코트를 부지런히 오갈 전력인 것을 고려하면, 눈독을 들이는 게 이상하지 않다. 마침 선수단도 비어 있어 우선 그를 불러들여 자리를 채울 수 있는 것도 웃어주는 요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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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