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플로우의 변화 중 하나, 홍유리의 에너지 레벨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7-14 09:45:23

홍유리가 활발히 움직여줬다.

플로우는 1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1 순위 결정전에서 MISS-B에 21-34로 졌다.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플로우는 1차 대회와 다른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가용 인원도 6명. 교체 인원 1명을 기용할 수 있었다.

홍유리도 변화 요소 중 하나였다. 홍유리는 다양한 지점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볼 없는 스크린으로 동료들의 공격 공간을 만들었다. 많은 활동량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홍유리는 루즈 볼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 3명의 수비 사이에서도 볼을 획득. 홍유리가 따낸 볼은 플로우의 첫 득점으로 이어졌다. 귀중한 득점이었다.

그리고 홍유리는 속공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빈틈을 어떻게든 만들려고 했다. 플로우는 비록 2-12로 1쿼터를 마쳤지만, 홍유리의 에너지 레벨은 분명 돋보였다.

플로우와 MISS-B의 체급 차이는 컸지만, 홍유리는 활발히 움직였다. 1쿼터처럼 공수 전환을 부지런히 했고, 수비 없는 곳에서 찬스를 기다렸다.

수비 토킹 역시 활발했다. 공수 모두 활발했던 홍유리는 전반전 종료 부저 후 주저앉았다. 그만큼 많이 움직였다는 뜻. 온힘을 쏟은 홍유리는 3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홍유리는 3쿼터 종료 2분 59초 전 코트에서 다시 나왔다. 코트에 나온 홍유리는 3점을 던졌다. MISS-B와 간격을 좁히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홍유리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플로우 동료들에게 전해졌다. 홍유리의 기(?)를 이어받은 플로우 선수들은 3점을 연달아 터뜨렸다. 동시에, 4쿼터 시작 후 4분 가까이 MISS-B의 득점을 틀어막았다. 경기 종료 3분 16초 전 19-31을 만들었다. 역전의 가능성을 엿봤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4쿼터에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패배를 맛본 이유. 하지만 플로우는 집념을 발휘했다. 플로우가 달라졌다고 느낀 이유 중 하나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홍유리의 에너지였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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