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수원에서 만나는 KT-삼성,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웃게 될 팀은?

KBL / 김아람 기자 / 2025-01-11 09:38:06


공동 3위를 노리는 KT와 3연승을 노리는 삼성이 3라운드 끝자락에서 만난다.

 

수원 KT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KT는 15승 11패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3위 한국가스공사와는 0.5경기 차에 불과하고, 2위 현대모비스와는 3.5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한편, 삼성은 시즌 열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승 17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 7위 KCC와는 1.5경기 차다. 최근 두 경기에선 KCC와 LG를 잡아내면서 2연승을 달렸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에선 KT가 2승으로 우세하다. 지난해 10월 20일 처음 맞붙었을 땐 72-63으로 승리했다. KT는 턴오버로만 16점을 헌납했지만, 삼성의 야투난을 틈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삼성은 제공권에서 40-34로 앞섰지만, 3점슛 성공률이 11.1%(3/27)에 묶이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KT는 허훈(3점슛 1개 포함 17점 7어시스트 3스틸)과 문정현(3점슛 2개 포함 16점 3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 레이션 해먼즈(3점슛 1개 포함 11점 9리바운드)가 내외곽에서 점수를 쌓았다. 

 


전반을 27-37로 마친 삼성은 최승욱과 이원석, 저스틴 구탕 등이 4쿼터에 분투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엔 부족했다. 

 

지난 11월 28일에 펼쳐졌던 두 팀의 2라운드 맞대결. 이 경기에서도 삼성은 리바운드에서 37-26으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실책이 쏟아졌다. 무려 22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자멸했다. 

 

코피 코번(16점 8리바운드)과 이원석(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 박승재(3점슛 2개 포함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 자리 득점으로 분전했다. 

 

KT는 해먼즈(3점슛 3개 포함 2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공격의 중심에 섰다. 박준영(3점슛 2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조던 모건(12점 4스틸), 박지원(3점슛 1개 포함 10점 3어시스트)도 승리를 뒷받침했다. 

 

[1~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KT 77.5점 - 67.0점 삼성

리바운드 : KT 30.0개 - 38.5개 삼성

어시스트 : KT 16.5개 - 19.0개 삼성

스틸 : KT 13.0개 - 7.5개 삼성

2점슛 성공률 : KT 53.2% - 46.3% 삼성

3점슛 성공률 : KT 30.9% - 22.4% 삼성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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