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쿠밍가, 미네소타로 향한다 … ‘계약 기간 2년’+‘1,240만 달러’+‘두 번째 시즌에 선수 옵션 포함’
- NBA / 손동환 기자 / 2026-08-27 09:00:55

ESPN 샴스 카나리아 기자는 “조나단 쿠밍가의 에이전트인 애런 터너가 ‘FA(자유계약)인 쿠밍가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년 1,24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선수 옵션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라며 쿠밍가의 이적을 알렸다.
쿠밍가는 먼저 2025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와 맞선 바 있다. 이때 평균 20.3점에 54.3%의 슈팅 성공률을 기록했다. 덕분에, 쿠밍가의 소속 팀이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네소타를 물리쳤다.
그리고 쿠밍가는 2025~2026시즌 애틀랜타 호크스 소속으로 뛰었다. 애틀란타가 동부 컨퍼런스 6번 시드를 차지하는 데, 쿠밍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욕 닉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벤치 멤버로 출전. 평균 26분 동안 13.7점을 기록했지만, 애틀란타는 패배했다. 그 후 지난 6월 말에 쿠밍가의 2,430만 달러 팀 옵션을 거부했다. 쿠밍가를 FA로 풀어줬다.
시장에 나선 쿠밍가는 LA 레이커스와 시카고 불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특히, 레이커스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3년 1,200만 달러 이상’을 제시했고, 미네소타와 비슷한 수준의 주전 자리를 제안했다. 하지만 쿠밍가는 미네소타를 선택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쿠밍가 영입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다. 먼저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가장 유리한 수단인 ‘taxpayer midlevel exception(사치세 라인을 넘은 팀이 FA를 영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중간급 예외 조항, 해당 조항의 선수에게 최대 연봉 606만 4천 달러를 제시할 수 있다)’을 쿠밍가에게 제시했다.
그 결과, 미네소타와 쿠밍가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쿠밍가가 미네소타로 향하면서,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193cm, G)와 라멜로 볼(201cm, G), 제이든 맥다니엘(206cm, F)과 루디 고베어(216cm, C), 쿠밍가 등 주축 라인업을 강화했다. 라인업이 한층 강해졌다.
물론, 미네소타는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먼저 백업 윙 자원인 조쉬 그린(198cm, G)을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미네소타는 그린을 트레이드하려고 한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못 맞출 경우, ‘웨이브’를 고려하고 있다.
또, 백 코트 자원과 프론트 코트 자원이 풍족해진 만큼, 미네소타 코칭스태프는 이들의 활용 방안을 잘 정리해야 한다. 조합을 잘 구축하되, 출전 시간을 잘 안배해야 한다. 특히, 출전 시간을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많이 뛰지 못한 주축 자원들이 시즌 중에 불만을 표출할 수 있어서다.
사진 = 애틀란타 호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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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