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브라운이 합류한 필라델피아, "우승, 아니면 실패"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8-24 11:55:55

오닐이 필라델피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번 비시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보스턴 셀텍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을 영입했다. 폴 조지(203cm, F)와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을 내주고 데려온 카드였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필라델피아의 행보는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앤퍼니 사이먼스(193cm, G)를 영입했다. 그리고 FA 시장의 최대어였던 르브론 제임스(203cm, F)까지 품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을 꺾었지만, 2라운드에서 뉴욕 닉스에 스윕당하며 시즌을 마쳤던 팀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을 거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재탄생했다.
거기에 기존의 자원도 충분하다. 타이리시 맥시(188cm, G), VJ 에지컴(196cm, G), 조엘 엠비드(213cm, C)가 있다. 르브론과 브라운이 합류하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벤치에서는 이번에 영입한 앤퍼니 사이먼스(191cm, G) 등의 에너지 레벨이 넘치는 자원이 풍부하다. 필라델피아는 다가오는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룡 센터'이자 NBA 레전드인 샤킬 오닐이 필라델피아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오닐은 '스포츠 센터' 방송에 나와 "이 팀은 우승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만약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선수단 모두 정말, 정말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필요한 모든 퍼즐 조각을 다 갖췄다"라며 팀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전했다.
이어, "우승, 아니면 실패다. 그것이 필라델피아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 선수단 개개인의 동기부여에 대해서는 "르브론은 마지막으로 우승 반지 하나를 더 원한다는 걸 안다. 브라운은 (보스턴에서) 홀대받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맥시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확실히 지켜봐야 할 팀이다"라고 상세하게 전했다.
선수들을 보강하고, 비시즌을 통해 다른 팀으로 거듭난 필라델피아다. 만약 선수들이 건강하고, 시너지를 낸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다. 다만 약점도 존재한다. 엠비드와 르브론 등의 주축 선수들이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호흡도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전력 보강에 성공한 필라델피아가 다가오는 시즌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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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