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최강전] '김승우 21점' 휘문중, 전주남중 꺾고 결승 진출

KBL / 김준희 / 2020-02-17 12:48:44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김승우가 휘문중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휘문중학교는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농구 최강전 준결승 전주남중학교와 맞대결에서 82-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휘문중이 결승에 진출, 먼저 결승 무대에 오른 B.리그 U15 선발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결승전은 잠시 후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쿼터, 전주남중이 박야베스(186cm, C)의 3점슛, 김상록(178cm, F)의 연속 득점 등을 묶어 초반 리드를 잡았다. 휘문중은 빠르게 추격에 나섰다. 최영호(170cm, G)와 김승우(186cm, G/F) 등이 득점에 가담했다. 이후 김준하(178cm, G)와 최준(185cm, F)의 연속 득점으로 15-15 동점을 만들었다. 그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휘문중 김승우의 3점슛이 터졌다. 전주남중은 박야베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휘문중은 제공권 우위를 바탕으로 김승우의 외곽슛이 계속 터지면서 리드를 벌렸다. 쿼터 중반 33-22까지 벌어졌다.


휘문중의 강세는 계속됐다. 김승우의 3점슛이 또 한 번 터졌다. 전주남중은 고전하는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점수 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았고, 38-27로 2쿼터가 마무리됐다.


3쿼터, 휘문중이 계속해서 간격을 넓혔다. 이승준(195cm, F/C)과 배현식(187cm, G/F)이 골밑을 지켰다. 전주남중은 뚜렷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하고 헤맸다. 그 사이 휘문중은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55-34, 휘문중이 21점 차까지 달아났다.


쿼터 후반, 전주남중은 김상록, 박야베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점수 차에 큰 변화는 없었다. 59-40, 여전히 휘문중이 19점 차로 앞서고 있었다.


4쿼터,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제외된 채 경기가 치러졌다. 휘문중은 센터 김성훈(201cm)의 활약이 돋보였다. 휘문중이 넉넉한 점수 차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국 흐름에 큰 변화는 없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최종 스코어 82-51로 휘문중이 전주남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 B.리그 U15 선발팀과 맞붙게 됐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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