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전창진 감독 "김지후 선발 출전"...추일승 감독은 "최하위 곤란해"
- KBL / 김영훈 기자 / 2020-02-07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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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전창진 감독이 김지후의 선발 출전을 알렸다.
전주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 나선다.
3연승에 도전하는 KCC는 깜짝카드를 공개했다. 바로 김지후의 선발 출전.
전창진 감독은 “D리그를 봤는데 슛감이 좋더라. 26점인가 넣었다. 밸런스가 괜찮아 보여서 출전시켰다”며 이어 “김지후가 당장 1군에서 20점을 넣기는 힘들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잘하면 우리 팀도 좋다. 일정이 바쁜 상황에서 가용 인원이 한 명 늘어나는 것 아닌가”라며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상대인 오리온은 10위. 그러나 4라운드 맞대결에서 KCC는 힘들게 오리온을 이겼다. 전 감독은 “우리 팀에게 쉽지 않은 상대이다. 지난 경기도 어렵게 이겼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열세이다. 이점이 오늘도 키포인트이다. 수비와 리바운드 열세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특히 오리온의 장신 라인업에 대해 경계했다. 오리온은 이날 선발로 이승현-장재석-사보비치를 동시에 투입했다.
“매치업이 안 될 거 같다. 지역방어를 써야 한다. 장신에 대비해 준비는 해왔는데, 초반부터 써야할지는 몰랐다. 우리가 먼저 지역방어를 바꾸냐, 상대가 먼저 장신 라인업을 바꾸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는 전 감독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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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은 "전 경기 KT 전에서 픽앤롤 수비를 너무 못했다. 리바운드와 수비를 신경 쓰기 위해 장신들을 한꺼번에 넣었다"며 장신라인업의 이유를 설명했다.
추 감독은 이어 “팀 명예를 위해서라도 꼴찌는 안 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약체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팀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박상오가 출전하지 못함에도 같이 전주에 동행했다. 팀 리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박상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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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