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R 마지막 경기 승리로 장식한 추일승 감독 “남은 5~6R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KBL / 박경서 / 2020-01-27 19:57:05

[바스켓코리아 = 인천/박경서 웹포터] "남은 5~6라운드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고양 오리온은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74-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추일승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요즘 경기력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고민스럽다”며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은 리바운드에 있다. 그동안 리바운드가 약점이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공격 횟수로 가져갈 수 있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또한 “경기 후반에 코트 밸런스가 잡히는 수비를 잘 가져가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보리스) 사보비치가 혼자 담당하던 외곽 부분이 늘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조)한진이가 잘 메꿔주었다”고 언급하며 조한진(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에 대해 높이 칭찬했다.


3쿼터 중반에 나온 김병철 코치의 작전 지시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의견을 교환한다”라며 “내가 전달하는 것보다는 김병철 코치가 직접 하는 게 전달력이 더 좋기 때문에 종종 맡기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추일승 감독은 “경기 전반에 턴오버가 너무 많이 나왔다. 이 부분을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력해야 할 부분이다. 남은 5~6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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