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시인한 이상민 감독 “상대 지역방어에 졌다”
- KBL / 김영훈 기자 / 2020-01-27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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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이상민 감독이 완패를 시인했다.
서울 삼성은 27일(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69-88로 졌다.
삼성은 초반부터 DB에게 뒤졌다. 시종일관 추격을 노렸으나 DB를 따라잡기는 힘들었다. 5점 이내로 격차가 줄지 않았다. 다급해진 삼성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무너졌고, 결국 20점차로 벌어지며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지역방어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했다. 상대 수비를 깨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다. 3라운드 DB 전에는 완승을 했는데, 4라운드에는 역전의 기회를 한 번도 얻지 못하고 졌다”며 패인을 밝혔다.
또한, 이상민 감독은 “상대가 최근에 공격력이 좋은 팀이라 템포를 늦추는 것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급하다 보니 같이 맞붙어서 했다”며 경기 운영에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민 감독은 4쿼터에는 김진영을 투입하는 깜짝 카드도 꺼냈다. 그러나 김진영은 7분 동안 1점에 그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흐름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 빠르고 외곽슛도 갖춘 생각 오랜만에 뛰니 수비가 아쉬웠다”며 김진영의 활약을 평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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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