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올스타전] 잠실 아닌 첫 수도권 올스타전, 그야말로 ‘대박’… 총 관중 9,704명 달성

KBL / 김준희 / 2020-01-19 19:24:14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인천으로 무대를 옮긴 올스타전이 대박을 터뜨렸다.


KBL은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1997년 프로 출범 이후 사상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잠실이 아닌 수도권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10개 구단 선수 및 감독, 코칭스태프가 전원 참석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로 최초가 많다 보니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던 것 같다. 이날 올스타전은 본 행사가 시작하기 일찌감치 전부터 7,8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입석 판매가 시작된 이후에도 매표소 앞의 줄은 끊일 줄을 몰랐다.


최종 집계 결과, 이날 총 관중은 9,7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인천 관중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4-2015시즌에 달성한 9,094명이었다. 참고로 올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12월 31일 농구영신 경기에서 기록한 7,833명이었다.


팬들의 만원 관중 사례에 선수들도 다양한 이벤트와 화끈한 세리머니로 보답했다. 10개 구단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팬들과 어우러져 올스타전을 즐겼다. 본 경기는 팀 허훈이 123-110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는 각각 최준용과 김현민, 트로이 길렌워터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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