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올스타전] 큰 경기에 강한 최준용, 3점슛 콘테스트 우승 차지

KBL / 김준희 / 2020-01-19 15:53:37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최준용이 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최준용은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크리스 맥컬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올스타전 본 경기가 열리기 전,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허웅과 김강선이 18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든 데스 방식으로 허웅이 최종 1위가 됐다. 최준용이 16점으로 3등, 크리스 맥컬러가 14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올스타전 1쿼터가 끝난 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시작됐다. 준결승전부터 진행됐다. 최준용과 김강선이 첫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주자는 최준용. 최준용은 앞선 예선 때보다 슛감이 떨어진 듯했다. 전반적으로 슛감이 좋지 않았다. 마지막 컬러볼을 성공시키면서 15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주자는 김강선이었다. 김강선 또한 예선만큼의 슛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14점으로 결선을 마무리했다. 최준용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맥컬러와 허웅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주자는 맥컬러. 막판 몰아치며 점수를 만회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성공률은 떨어졌다. 최준용과 마찬가지로 15점을 기록했다.


다음 주자는 허웅이었다. 허웅은 코너에선 약했지만, 45도에선 정확한 슛감을 선보였다. 갈수록 슛감을 찾는 듯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최종 점수 15점이 됐다.


맥컬러와 허웅 모두 15점을 기록해 서든 데스 방식으로 승자를 겨뤘다. 승자는 맥컬러. 이로써 최준용과 맥컬러가 3점슛 콘테스트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준용이 먼저 던졌다. 최준용은 초반 괜찮았지만, 뒤로 가면서 슛 밸런스가 떨어진 듯했다. 8점으로 마무리했다.


맥컬러가 나섰다. 맥컬러 또한 연이은 슛 미스로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결국 맥컬러의 최종 점수 또한 8점. 이로써 둘은 또 다시 서든 데스로 우승을 가리게 됐다.


최준용이 첫 슛을 성공시켰다. 맥컬러의 슈팅은 실패였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최준용은 관중석으로 뛰어들어가 박수를 치며 자축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결국 3점슛 콘테스트의 우승은 최준용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준희 김준희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