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드래프트] '김종규 백업 찾았다' 원주 DB, 전체 6순위로 이윤수 지명

KBL / 김준희 / 2019-11-04 15:25:54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준희 기자] DB가 이윤수를 선발, 부족했던 백업 빅맨을 보강했다.


원주 DB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성균관대 이윤수(202.7cm, C)를 선발했다.


DB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16%의 확률을 안고 6순위를 차지했다.


DB의 선택은 이윤수였다. 용산고-성균관대를 거친 이윤수는 이번 드래프티 중 최장신 선수이다. 신장에 걸맞게 골밑 공격이 좋다. 3년 연속 리바운드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리바운드 능력이 수준급이다. 2019 대학농구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평균 21점 13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김종규의 백업 빅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윤수가 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명 후 이윤수는 "지명해주신 DB 구단분들과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긴장되서 말이 잘 안 나온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꼴찌에서 여기까지 키워주셨다. 다른 은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하늘에 계신 외할아버지께서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보신다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윤수는 빠르면 오는 12일에 열리는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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