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드래프트] 얼리 엔트리 선언한 김형빈, 전체 5순위로 서울 SK 행

KBL / 김영훈 기자 / 2019-11-04 15:23:15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기자] 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김형빈이 SK로 향했다.


4일(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SK가 전체 5순위로 안양고등학교 센터 김형빈을 지명했다.


SK는 지난 28일(월) 열린 순위추첨식에서 16%의 확률임에도 5순위에 선정되었다. 생각보다 낮은 순위에 뽑힌 SK는 김형빈을 선택했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


SK의 유니폼을 입은 김형빈은 안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일반적인 루트인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그는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했다. 김형빈은 신체 사이즈도 우수할뿐더러 3점슛도 던질 정도로 좋은 외곽슛 능력을 갖췄다. 지난 3월 협회장기 대회에서는 41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지명 후 김형빈은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SK에게 감사하다. 지도해주신 코치님들과 부모님, 할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형빈은 끝으로 “어린 나이에 프로에 도전했다. 형들과 배우고 느끼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선수 등록이 된다면 김형빈은 10일, 전주 KCC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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