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드래프트] 가드 보강 신경 쓴 서울 삼성, 3순위로 고려대 김진영 선택

KBL / 김영훈 기자 / 2019-11-04 15:20:15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기자] 김진영이 삼성으로 향했다.


4일(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삼성이 전체 3순위로 고려대학교 가드 김진영을 지명했다.


삼성은 지난 28일(월) 열린 순위추첨식에서 16%의 확률로 3순위에 선정되었다. 3번째로 단상에 오른 삼성의 선택은 김진영. 가드 포지션의 전력 약화를 김진영으로 메울 전망이다.


경복고-고려대 출신인 김진영은 속공 전개와 운동 능력이 뛰어난 가드다. 고려대에서 3학년까지 마친 뒤, 올해 얼리 엔트리로 드래프트에 나섰다. 2019 대학농구리그에선 15경기에서 평균 7점 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진영은 지명 후 “삼성 썬더스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한 것은 형, 동생, 부모님 덕분이다. 한 해 동안 같이 고생한 고려대 동기 후배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진영은 끝으로 “다들 내가 너무 말랐다고 하더라. 그럼으로 한국의 듀라트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선수 등록이 된다면 김진영은 13일, 안양 KGC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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