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LG 현주엽 감독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 KBL / 김준희 / 2019-11-03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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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LG가 역전패를 떠안으며 연승에 실패했다.
창원 LG는 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81-85로 패했다.
마이크 해리스(25점 9리바운드)와 캐디 라렌(19점 8리바운드) 두 외인 듀오가 분전했다. 김동량도 12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백투백 경기로 인한 체력적인 여파가 뒤따른 듯했다.
경기 후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해줬다. 연전이라 체적인 부담이 있었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준 것 같아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중간에 체력 안배나 교체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김낙현과 (섀넌) 쇼터 쪽이 워낙 좋아서 그쪽 수비를 많이 주문했다. 이대헌 쪽까지 좀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준비가 잘못됐던 것 같다”며 자책했다.
마지막으로 현 감독은 “트랜지션이 빠른 팀이라 힘들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상대 속공을 많이 제어했다. 전반적으로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완하겠다. 다음부턴 박빙경기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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