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실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조던 기복 줄여야"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29 22: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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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아람 기자] "조던의 기복이 줄어야 한다. 3점슛이야 컨디션마다 다르겠지만, 조던의 2점슛 성공률이 60% 이상 나와야 한다. 이 정도 나와줘야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들 수 있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72-79로 패배했다.
허일영(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과 조던 하워드(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장재석(13점 10리바운드 2스틸)로 분전했지만, 3점슛만 12개를 허용했고, 4쿼터에는 자유투로 9실점 했다.
경기를 마친 추일승 감독은 "주말 2연전 이후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테이션 과정에서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특히 (김)낙현이에게 실점을 많이 했다. 아웃 넘버 상황에서 나온 턴오버와 공격 마무리에서 승패가 나뉘었다. 전자랜드는 볼 흐름이 좋았다. (장)재석이와 (이)승현이 쪽에서 집중된 턴오버가 아쉬웠다"고 패인을 짚었다.
이현민과 올루 아숄루의 호흡에 관해서는 "현민이가 속공 상황에서 리딩과 패스가 좋다. 그런데 세트 오펜스에서는 둘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스크린 이후의 동선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현민이도 볼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선수들의 흐름까지 안 좋아진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조던의 기복이 줄어야 한다. 3점슛이야 컨디션마다 다르겠지만, 조던의 2점슛 성공률이 60% 이상 나와야 한다. 이 정도 나와줘야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들 수 있다. (최)진수도 살아나야 한다. 이 부분이 우리를 정체되게 만든 요인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추일승 감독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3경기를 소화했다. 하루 쉬면서 체력을 회복한 후에 다시 준비하겠다"고 알리며, 다음 경기로 시선을 옮겼다.
오리온은 11월 3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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