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남긴 삼성 이상민 감독 "중요한 순간에 턴오버 많이 나와"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26 1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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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아람 기자] 삼성이 주말 첫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58-74로 패배했다.
3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삼성은 강력한 인사이드를 자랑하는 SK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31-32,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점수 차도 52-54, 2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서자 번번이 나오는 턴오버에 고전했다. 4쿼터 초반 4분 30여 초 동안 무득점으로 묶인 사이, SK에 9점을 헌납했다. 순식간에 넘어간 분위기는 곧 승패로 이어졌다.
경기를 마친 이상민 감독은 "들어가서 볼을 빼주는 점에서의 움직임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득점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나쁜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볼이 많이 돌지 않았나 한다. 고비도 있었지만, 잘 따라갔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특히 4쿼터 초반 턴오버가 아쉽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13분 44초 출전에 그친 닉 미네라스(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대해서는 "미네라스가 들어갔을 때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델로이와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더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27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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