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핵심 무기’ 송교창 “국내 선수 득점 2위, 팀원들 덕분”
- KBL / 김준희 / 2019-10-26 1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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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공격에서 조언을 많이 해준다."
전주 KCC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69로 승리했다.
KCC의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교창이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4일 KGC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던 송교창은 이날도 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송교창은 “초반부터 경기를 잘 풀어간 게 후반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로 송교창은 9경기 평균 17.1점을 기록, 허훈(17.5점)에 이어 국내 선수 평균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송교창은 “팀원들 덕분에 그렇게 된 것 같다.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공격에서 조언을 많이 해준다. 그 부분이 큰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듣고, 성장한 게 컸던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KCC는 이날 경기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성적은 6승 3패. 기대 이상의 성적이지만, 워낙 일정이 몰려있어 강행군을 치렀다. 3주 연속 주말 연전에, 2주 연속으로 ‘4일 동안 3경기’를 한다.
송교창은 “일정이 타이트하고, 이동시간이 있다 보니까 연전 마지막 경기 땐 굉장히 힘들더라. 그 부분이 올 시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송교창은 2015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전주 KCC에 입단했다. 꾸준한 성장세로 팀 주축 선수는 물론,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특히 올 시즌 굉장히 가파른 성장 폭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플레이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넘친다.
송교창은 “그때에 비해 출전시간도 늘었고, 체격도 훨씬 좋아졌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여유까지 생기면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스스로를 평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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