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막바지로 흐르는 1라운드, 치열한 초반 순위 싸움
- KBL / 김영훈 기자 / 2019-10-26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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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 최진수(왼쪽)-전주 KCC 이정현(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어느덧 1라운드가 막바지로 가고 있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26일(토)에 열리는 3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36 : 고양 오리온 vs 전주 KCC - 오후 3시, 고양실내체육관
[고양 오리온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6일 vs LG : 61-74 패 (창원실내체육관)
2. 10월 19일 vs SK : 78-87 패 (고양실내체육관)
3. 10월 23일 vs DB : 100-95 승 (원주종합체육관)
[전주 KCC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9일 vs 전자랜드 : 90-86 승 (인천삼산체육관)
2. 10월 20일 vs 현대모비스 : 69-75 패 (전주실내체육관)
3. 10월 24일 vs KGC : 84-82 승 (안양실내체육관)
바스켓 : 두 팀의 분위기는 어때?
코리아 : 오리온은 랜드리의 부상으로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가 아숄루의 합류로 다시 올라오고 있어. 전 경기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DB도 잡아냈지. 하지만 KCC 역시 만만치 않아.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 중이거든. 특히 큰 차이로 가는 승부 없이 매 경기 비등한 경기를 가져가는 점이 매우 놀라워.
[양 팀 주요 기록]
-평균 득점 : 오리온 77.0(8위)-84.5(2위) KCC
-평균 리바운드 : 오리온 30.7(10위)-37.9(5위) KCC
-평균 어시스트 : 오리온 15.0(9위)-19.3(2위) KCC
바스켓 : 눈여겨볼 점은?
코리아 : KCC는 공격력이 매우 좋아. 현대모비스 전에서 69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그날은 3점이 매우 안 터졌어. 다른 경기들에서는 유기적인 움직임과 빠른 트랜지션으로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지. 반면 오리온은 리바운드 단속과 페인트 존 득점 부재로 득점력이 저조해. KCC를 만나서는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어.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매치업으로 봤을 때 오리온도 크게 밀리지 않아. 1번의 약점은 두 팀 공통의 문제야. 관건은 포워드 싸움인데. KCC가 자랑하는 포워드 라인이 오리온에는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거야. 허일영-최진수-이승현이 버티고 있거든. 외국인 싸움 역시 대등할 거고. 종합해보면 오리온이 승산이 없는 싸움은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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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S-더비의 점프볼 모습 |
경기 번호 37 : 서울 SK vs 서울 삼성 - 오후 5시, 잠실학생체육관
[서울 SK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3일 vs KGC : 81-70 승 (안양실내체육관)
2. 10월 19일 vs 오리온 : 87-78 승 (고양실내체육관)
3. 10월 20일 vs 전자랜드 : 100-94 승 (인천삼산체육관)
[서울 삼성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2일 vs KT : 88-95 패 (부산사직체육관)
2. 10월 13일 vs 현대모비스 : 71-70 승 (울산동천체육관)
3. 10월 20일 vs KGC : 84-87 패 (안양실내체육관)
바스켓 : 드디어 농구가 서울로 돌아왔네.
코리아 : 치열한 S-더비가 열렸아.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하위권을 전전하던 두 팀인데, 최근은 상황이 많이 달라. SK는 5승 2패로 상위권에 있는 반면 삼성은 2승 4패로 하위권에 있거든. 이날 경기로 반전을 노리려고 할 거야.
[양 팀 주요 기록]
-평균 득점 : SK 90.0(1위)-80.5(2위) 삼성
-평균 리바운드 : SK 43.3(3위)-37.3(6위) 삼성
-평균 어시스트 : SK 18.4(4위)-17.8(5위) 삼성
-평균 스틸 : SK 8.1(2위)-8.7(1위) 삼성
바스켓 :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코리아 :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 대결이 볼만 할 거 같아. 자밀 워니는 22.3점으로 2위, 닉 미네라스는 21.0점으로 4위에 올라있거든. 둘 모두 수비에서 뛰어난 선수들은 아니라 크게 위력이 줄지는 않을 거야. 그렇다면 얼마나 둘이 불붙은 공격력을 선보일지 궁금해.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SK가 승리에 가깝지 않을까. 홈에서의 SK는 매우 막강하잖아. 또한 최준용, 안영준, 김선형, 김민수, 최부경으로 이어지는 국내 라인업이 삼성보다 좋아 보여. 삼성은 변수를 만들어내려면 이관희 활약 하나만으로는 부족해. 김준일, 임동섭 등이 도와줘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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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KT의 허훈(왼쪽)- 안앵 KGC의 오세근(오른쪽) |
경기 번호 38 : 부산 KT vs 안양 KGC - 오후 5시, 부산사직체육관
[부산 KT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7일 vs KCC : 85-79 승 (부산사직체육관)
2. 10월 19일 vs LG : 76-79 패 (창원실내체육관)
3. 10월 20일 vs DB : 84-89 패 (부산사직체육관)
[안양 KGC 최근 3경기 기록]
1. 10월 18일 vs 현대모비스 : 76-77 패 (안양실내체육관)
2. 10월 20일 vs 삼성 : 87-84 승 (안양실내체육관)
3. 10월 24일 vs KCC : 82-84 패 (안양실내체육관)
바스켓 : 분위기가 주춤한 두 팀이네.
코리아 : KT는 2연패에 빠져있어. 허훈이 미친 활약을 했음에도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재와 수비 문제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 KGC는 1승 2패를 기록 중이야. 2경기 모두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패배를 내줬지. 특히 KCC 전은 브랜든 브라운의 자유투가 들어가지 않으며 허무한 패배를 내줬어.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을 거야.
바스켓 :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코리아 : KT는 KBL 대표적인 양궁의 팀이야. 3점슛 시도를 주저하지 않지. 그런데 KGC도 만만치 않아. 지난 시즌 3점슛 시도 1위 팀이거든. 다소 무리한 슛 시도도 전혀 개의치 않는 두 감독이기에 3점슛 대결이 흥미진진할 거야.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두 팀은 정말 박빙일 거야. 국내 선수나 외국인 선수나 KGC가 살짝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이날의 슛 컨디션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여. KT가 승리하려면 허훈과 양홍석 쌍포가 터져야 하고, KGC가 이기려면 오세근을 받쳐줄 가드진의 득점력이 나와줘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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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