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 머신' 라건아, 정규리그 역대 최다 더블더블에 도전한다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23 0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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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더블더블러 라건아가 대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62-57로 승리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라건아가 섰다. 라건아는 34분 10초 동안 25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으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전반을 마칠 시점에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는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날 더블더블로 라건아는 개인 통산 정규리그 224번째 더블더블을 기록, 정규리그 역대 최다 더블더블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조니 맥도웰(227회)과의 차이는 '3'에 불과하다.
라건아는 올 시즌 전 경기(6경기)에서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2라운드에 KBL 정규리그 최다 더블더블 기록 보유자가 될 수 있다.
현재 더블더블 신기록이 가능한 선수는 라건아뿐이다.
정규리그 최다 더블더블 부문 3위 로드 벤슨(210회)과 4위 서장훈(204회)은 KBL을 은퇴했다. 5위 애런 헤인즈(194회)는 한국 나이로 39세,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시즌 7경기에서 평균 12분여 출전 중이라 더블더블을 기록하기 쉽지 않다. 6위 리온 윌리엄스(150회)는 라건아와의 격차가 큰 탓에 경쟁 상대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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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건아 시즌별 더블더블 횟수(정규리그 기준) |
단일 시즌 최다 더블더블 기록도 라건아가 가지고 있다. 라건아는 2016-2017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같은 시즌 플레이오프 16경기에서도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66경기 더블더블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현역 국내 선수 중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73회)이 정규리그 최다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다. 그 뒤는 삼성 문태영(65회)과 DB 김종규(32회), 현대모비스 양동근(28회), 함지훈(23회) 등이 잇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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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