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출전 선수 전원 득점' KCC, 전자랜드 꺾고 시즌 4번째 승리 거둬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19 1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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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아람 기자]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KCC가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
전주 KCC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0-86으로 승리했다.
KCC는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다. 송교창(3점슛 1개 포함 16점 2리바운드)과 이정현(3점슛 2개 포함 1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현민(3점슛 1개 포함 13점 2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국찬(3점슛 2개 포함 10점 4리바운드) 등 5명은 두 자리 득점을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섀넌 쇼터(3점슛 1개 초함 23점 3리바운드 3스틸)와 머피 할로웨이(20점 13리바운드)가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지만, 패배까지 막진 못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홍경기-차바위-쇼터-이대헌이 선발 출격했고, KCC는 정창영-김국찬-최승욱-송교창-도시가 BEST 5로 나섰다.
도시의 골 밑 득점으로 막을 올린 1쿼터. 전자랜드는 쇼터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김국찬의 득점 이후 박찬희와 송교창이 나란히 3점슛을 꽂았다. 홍경기와 도시도 2점씩 더했다.
1쿼터 중반에는 이대헌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KCC가 턴오버로 혼란스러운 상황, 전자랜드는 쇼터와 정영삼이 득점에 성공했다. 12-17, KCC가 반격에 나섰다. 정창영이 3점 라인 밖에서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었다. 박성진의 공격 리바운드 이후 도시의 패스를 받은 최현민도 득점을 올렸다. 김국찬과 송창용의 백투백 3점포도 터졌다.
쇼터가 1쿼터 마지막 득점을 추가하면서 19-23, 전자랜드가 4점 뒤처진 채 쿼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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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는 이정현의 득점으로 출발했다. 윌리엄스도 비어있는 골 밑을 공략했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자유투와 차바위의 외곽슛으로 쫓아갔다.
이정현은 직접 득점뿐만 아니라 최현민의 득점을 돕는 등 팀이 31-24로 달아나는 데 앞장섰다. 전자랜드는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그 결과 정영삼이 외곽에서 오픈 찬스를 맞이했고, 슛은 정확했다.
이후 집중력을 발휘한 KCC가 격차를 벌렸다. 윌리엄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고, 이정현과 최현민, 박성진이 공격 마무리를 확실하게 지었다. 그사이 전자랜드는 할로웨이와 강상재가 5점을 모으는 데 그쳤다.
답답한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기 위해 쇼터가 투입됐다. 쇼터는 전반 2분 30여 초를 남긴 상황에서 30초 동안 4점을 쓸어 담았다. 그러나 다른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50-40, KCC의 리드로 맞이한 3쿼터 초반에도 KCC가 우세했다. 송교창과 이정현, 정창영이 점수를 쌓았고, 도시가 골 밑을 지켜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이내 차바위를 중심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할로웨이와 최승욱이 차례로 득점을 올리면서 52-59, 전자랜드가 한때 14점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줄였다.
3쿼터 후반, 전자랜드는 계속해서 할로웨이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고, KCC는 최승욱과 최현민, 김국찬 등이 고루 득점했다. 65-59, KCC가 추격은 허용했으나 리드까지 내주진 않았다.
4쿼터에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윌리엄스와 할로웨이는 골 밑에서, 이정현과 정영삼이 외곽 대결을 펼쳤다. 이정현은 4쿼터 두 번째 3점슛과 함께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켰다. 이정현의 패스를 받은 최현민과 김국찬의 3점슛도 림을 통과했다. 전자랜드는 강상재와 쇼터가 내외곽에서 10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KCC는 전자랜드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리드를 지켜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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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