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정규리그 통산 4,000득점 고지 밟아...안양 소속 6번째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14 11:42:37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KGC인삼공사 오세근(200cm, C)이 정규리그 통산 4,002점째를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0-81로 패배했다.


오세근은 이날 경기에서 31분 1초 동안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4,000득점에 단 10점을 남겨뒀던 오세근은 이날 두 자리 득점으로 기록을 달성했다.


2011년 안양 한국인삼공사(現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오세근은 2011년 10월 15일 정규리그 첫 득점을 시작으로 295경기 만에 정규리그 4,002점을 기록했다.


이는 KBL 역대 56호에 해당하며, 현역 선수로는 17번째 기록이다. 안양 연고 소속으로만 따지면 6번째로 정규리그 4,000점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양희승(안양 SBS/2004년), 김성철(안양 KT&G/2009년), 황진원(안양 KT&G/2010년), 찰스 로드(2016년), 데이비드 사이먼(2017년) 등이 정규리그에서 4,000점을 득점한 바 있다.


오세근은 한 팀에서만 정규리그 4,000점을 쌓아 올리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1997년 안양 SBS 시절부터 살펴봐도 안양 연고 팀 소속으로만 정규리그 4,000점을 기록한 선수는 오세근이 유일하다.


한편, KBL 최초로 정규리그 4,000점을 기록한 선수는 당시 대전 현대 소속 조니 맥도웰(2001년 2월 10일 달성)이다. 국내 선수로는 현 SK 문경은 감독이 현역 시절, 인천 SK 소속으로 2002년 2월 17일에 달성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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