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중인 KGC인삼공사 크리스 맥컬러 "우리는 무서운 팀 될 것"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06 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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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맥컬러가 자신과 팀의 더 나은 모습을 예고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개막 경기에서 82-74로 승리했다.
팽팽했던 1쿼터 초반 이후 달아난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리드하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3쿼터 첫 득점과 화려한 덩크의 주인공 크리스 맥컬러(208cm, F)도 22분 26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3블록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맥컬러는 3쿼터에 파워풀한 원핸드 덩크를, 4쿼터에는 양희종의 앨리웁 패스를 덩크로 연결했다. 홈 팬들은 그의 화려한 덩크에 체육관이 무너질 듯한 함성을 보냈다.
경기를 마친 맥컬러는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 잘했다. 수비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플레이를 해서 기분 좋았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덩크에 관해서는 "관중들의 함성에 놀랐다. 그런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은 내가 어렵지 않은 일이다"라고 덤덤히 말하며 "계속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시즌 주변의 큰 우려에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맥컬러는 "나는 최고 레벨의 리그에서 뛰었다. 나의 한계와 장점, 단점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이기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전 나에 대한 우려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플레이에 관한 질문에는 "감독님의 말씀과 지시를 잘 듣고, 매일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다른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리그에 적응하고 있고, 그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시도해 1개를 성공시킨 맥컬러. 그는 이를 걱정하지 않았다. 맥컬러는 "3점슛이 들어갈 때까지 계속 쏘는 것이 슈터가 가져야 할 자신감이다. 슛은 언젠가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끝으로 맥컬러는 "시즌 초반이라 아직 몸 상태가 70% 정도인 것 같다. 많은 경기가 남았다. 시즌이 지날수록 더 적응될 것이다. 우리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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