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박신자컵] 신한은행 추격 잠재운 KB스타즈, B조 선두 지켜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8-26 1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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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KB스타즈가 B조 선두를 지켰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월)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 국민은행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1-63로 꺾었다.
KB스타즈는 심성영, 김현아, 김진영, 최희진, 박지은이 선발로 나왔고, 신한은행은 황미우, 편예빈, 이혜미, 한엄지, 김하나가 먼저 출전했다.
KB스타즈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최희진과 박지은, 김현아, 김진영이 모두 4점 이상 올리면서 고른 득점 분포를 가져갔다.
8-17, 신한은행이 KB스타즈와 멀어질 거 같던 순간 한엄지가 나타났다. 돌파를 통해 상대를 헤집어놓고 득점까지 올렸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9점을 퍼부은 한엄지 덕분에 KB스타즈와 멀어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의 1쿼터 막판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한엄지와 임주리의 3점포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의 순간 KB스타즈를 구해낸 인물은 심성영이었다. 2번의 레이업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스틸과 블록슛으로 수비에서도 팀을 구해냈다. 여기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3점까지. 심성영의 원맨쇼였다. 흥이 오른 KB스타즈는 박지은, 김진영도 살아나며 다시 신한은행과 차이를 벌렸다.
후반에도 신한은행의 저력은 계속되었다. KB스타즈에게 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곧바로 따라붙었다. 격차도 10점 이상으로 가지 않고 계속해서 7,8점에 머물렀다.
끈질기게 따라붙던 신한은행은 4쿼터에도 계속됐다. 한엄지와 이재원의 5점을 묶어 51-53까지 쫓아갔다. 그러자 KB스타즈는 김진영의 풋백, 김현아의 3점으로 응수했다. 여기에 최희진의 3점이 더해지며 분위기는 KB스타즈로 흘렀다.
KB스타즈는 남은 시간 동안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고, 2연승을 달렸다,
KB 스타즈(2승) 71-63 신한은행(1승 2패)
KB스타즈
박지은 17점 10리바운드
최희진 16점 4리바운드
심성영 15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신한은행
한엄지 33점 16리바운드
황미우 9점 4리바운드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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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