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박신자컵] ‘나윤정-박다정 맹활약’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압하고 첫 승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8-25 18:13:41

[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박다정과 나윤정이 맹활약을 펼쳤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5일(일)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81-66으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최규희, 박다정, 나윤정, 김소니아, 유현이를 선발로 내세웠고, 신한은행은 황미우, 이혜미, 편예빈, 한엄지, 김하나를 먼저 코트에 내보냈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은 박다정의 3점포로 시작했다. 이어서 나윤정이 한 개를 더했다. 김소니아와 유현이도 페인트 존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이 1쿼터 중반을 압도하는 흐름이었다. 점수는 17-0. 순식간에 경기가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황미우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이 없었다. 오히려 나유정과 김소니아에게 3점슛만 허용했다. 다행히 1쿼터 막판 한엄지가 분전하면서 8-27로 조금 쫓아갔다.


1쿼터 막판 페이스를 찾은 신한은행은 2쿼터부터 살아났다. 한엄지가 고군분투했고, 이혜미가 외곽에서, 김하나가 페인트 존에서 그를 도왔다. 22-34. 초반보다는 공격력이 많이 좋아진 신한은행이었다.

그러나 수비가 문제였다. 개인 수비가 되지 않으면서 무차별적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은 나윤정, 최규희, 유현희, 유현이 등 여러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국 46-27, 점수차는 도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분전했고, 우리은행은 6명이 23점을 합작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20점차 이내로 좁히는 것에만 만족하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우리은행(1승 1패) 81-66 신한은행(1승 1패)


우리은행
나윤정 22점 9리바운드
박다정 20점 9리바운드
김소니아 13점 7리바운드


신한은행
한엄지 20점10리바운드
김하나 14점 9리바운드
편예빈 11점 3리바운드


사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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