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캠프] 반환점 돈 유소녀 캠프, 밝아지는 분위기 속에 늘어나는 실력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08-22 1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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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유소녀 캠프가 반환점을 돌았다.
전국 초등학교 204명의 여자농구선수가 속초 청소년수련관에 모였다.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첫 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타트를 끊은 캠프는 이튿날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이날 속초에는 초호화 강사진이 꾸려졌다. 트레이닝 첫 날부터 함께했던 박대남, 옥범준, 원지승, 이근석 스킬팩토리 사단에 WKBL 레전드 허윤자, 강영숙이 합류했다. 여기에 박찬숙 WKBL 경기운영본부장도 참석해 직접 강의에 나섰다.
두 개의 코트를 나눠 한 쪽은 WKBL 레전드가, 나머지는 스킬트레이너가 전담했다. 오후에는 서로 바꿔 다른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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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도 유지했다. 수준에 맞춤수업을 하기 위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눴다. 6학년, 5학년, 4학년 이하로 편성된 그룹마다의 프로그램도 달리했다. 6학년은 크로스 오버 등 기술을 요하는 수업 방식이었고, 4학년은 양손 드리블 같은 기초에 중점을 맞췄다.
수업에 참여한 허윤자는 “초등학생이라 어려울 거 같았는데 엘리트 선수들이다보니 말을 너무 잘 듣더라. 여러 포지션 선수들이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맞췄다”며 수업 방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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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받지 않는 인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전에는 A4 종이로 탑을 쌓았고, 오후에는 개인 물로켓을 만들었다.
저녁 식사 뒤에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웠다. 유연성과 부상 방지를 위한 시간이었다.
한편, 다음 날인 23일은 오전에 간단한 트레이닝을 한 뒤 워터파크로 가 본격적으로 뛰어논다. 이후 휴식을 취하고 단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마지막 밤을 보낸다. 24일 마지막에는 박신자컵 관람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친 뒤 해산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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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